4시 44분에 눈을 떴다. 잠을 더 자려고 했지만 비내리는 소리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. 뉴스에서 보니 태풍 마이삭이 경상남도에 상륙했다고 한다. 기세가 꺾어지 않아 폭우에, 바람에, 정전까지 속출한다고 하니 걱정이다.
더 이상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아침독서 결정! 카누로 아이스 커피를 타고 이전에 읽다가 덮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<동급생>을 펼쳤다. 근데 전반부 사건이 기억이 안 나....ㅠ
독서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, 최근 자주 듣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들으면서 아침독서 시작!
https://youtu.be/m4oZZhpMXP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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